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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자

암을 제거하는 녹색식물인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by 행복을 꿈꾸는 오로라 2019. 11. 24.




바로, 녹차입니다, 녹차는 발효의 과정을 생략한 채 바로 말린 것으로 오늘날 일본이 세계 최장수국이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도 일본사람들이 녹차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인은 글을 쓰거나 가족들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눌때에도 항상 녹차를 마십니다. 하루 10잔 가까이 녹차를 마시는 것이 생활의 작은 습관입니다.

아이들도 예외가 아닙니다.아이들에게는 아주 연하게 만들어서 생후 2개월부터 먹인다고 합니다. 녹차는 초봄에 채취한 제일 좋은 차를 일년내내 마시고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녹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녹차는 암 예방에 좋다

일본의 대장암 권위자인 야마네 테츠로 박사에 의하면 녹차성분이 대장을 통해 대변의 형태로 빠져나가면서 대장의 점막에 작용해 폴립을 없애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녹차 성분dms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의 형태로 전신을 순환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암의 예방에도 녹차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녹차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는 유해산소 혹은 활성산소라는 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녹차 속의 카테킨(cathchin)성분이 이러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킵니다. 카테킨은 식물에 많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녹차 특유의 맛을 내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입니다.. 


[보성제다] 유기농...

2. 암환자에게도 권장되는 기호식품이다.

녹차는 암세포 자체의 발생을 차단하는 동시에 암의 증시과 전이를 막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암세포의 증시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가 유로키나제인데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 중에서 EGCG라는 물질이 유로키나제를 강력하게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밀로라이드라는 약물로 유로키나제의 작용을 차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약물은 독성이 강해 하루 최대 20mg정도밖에 투여할 수 없다.

그러나 녹차 한 잔에는 150mg이나 되는 EGCG가 포함되어 있으며 차 애호가들이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 1,500mg이나 되는 대용량을 부작용없이 투여할수 있다는 것이다.


3. 녹차는 혈관을 맑게 한다

흡연은 혈전을 발생시키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데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증명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은 항암효과 뿐 아니라 혈관의 노화도 억제해 혈관을 맑게 유지합니다.

녹차에는 전체 중량의 15%내외의 카테킨이 들어 있는데 녹차 속 카테킨의 항산화능력은 비타민 c의 40배 내지 100배 정도가 됩니다.


4. 녹차는 살균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테킨은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녹차는 구강내 세균을 감소시켜서 입냄세를 줄여주며 충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평소 마시는 농도로 녹차를 1리터 정도 마시면 1만여개의 균이 서너 시간 내로 살균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 c보다 40-100배정도 항산화기능이 더 강한 것이 녹차의 카테킨입니다.


5. 녹차는 위와 간에 도움을 준다

실험에서 녹차를 자주 마신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만성위염과 위암등 위장병에 걸릴 확률이 절반에 불과했다고 2001년 국제암학술지 5월호에 연구결과가 실렸습니다.


6. 녹차를 어떻게 / 얼마나 마셔야 하나

티백이나 녹차잎을 끓는 물에 너무 오래 담가 우려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양 성분의 파괴도 문제이지만 녹차 특유의 부드러운 향이 사라지고 지나치게 떫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녹차는 70도 내외의 물애 우려내는 것이 바랍직하며 연한 노란 빛깔을 띠는 정도로 우려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예방이나 비만방지효과까지 기대한다면 적어도 하루 5잔에서 많게는 10잔까지를 권합니다. 하루종일 혈액중에 일정한 유효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차를 자주 우려내는 것이 번거롭다면 고농도로 우려낸뒤 희석해서 드시길 권합니다. 



6. 녹차잎을 통째로 먹는 방법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은 집집마다 녹차잎을 먹는 독특한 방식이 있다. 우려낸 녹차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나물로 해서 넉는 방법, 멸치볶음에 넣으면 비린 맛이 사라져 개운한 맛을 즐기고 김밥에 녹차를 넣으면 녹차 특유의 살균효과로 쉽게 상하지 않으며 녹차잎을 비빔밥에 넣어 먹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차에는 커피의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저녁늦은 시간에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숙면을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하루 최대 5잔이내로 줄여야 합니다.

신장염등 콩팥질환이 있는 사람도 카페인의 전해질 교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녹차를 많이 마실때에는 의사와 상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녹차의 떫은 맛이 위장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농도를 묽게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물대신 녹차로 약을 복용하면 녹차 속의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간에서 약물의 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부정맥 치료제난 천식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을 먹기 전 30분 동안에는 녹차를 마시지 않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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