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대만] 타이페이 딤섬맛집 필수 관광코스 딘타이펑 본점

by 행복을 꿈꾸는 오로라 2019. 12. 19.

이번 대만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중의 하나가 딘타이펑이었어요. 본토맛을 직접느껴보고 싶어서죠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을 지닌 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에서 가보고 싶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며 그 이후로도 대단한 유명세를 자랑하는 곳이고 연중무휴랍니다.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에도 여러곳의 지점을 갖고 있습니다.

 

 

타이페이를 가면 10명중 9명은 방문하는 곳이 바로 여기 본점, 용캉지입니다. 음식점이 아닌 관광지같은 느낌이지요 평소에는 2-3시간을 대기해야만 들어갈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위에 사진보시면 오른쪽 위에 120분이 보이시죠? 엄청난 인파로 2시간기다려야 해서 바로 옆 골목에 있는 발마사지샾을 다녀오고 근처 구경을 하니 대충 시간이 되더라구요.

 

대기번호 호출

 

결제는 현금이나 현지카드만 사용이 가능해요. 현금을 미리준비해서 가셔야 하고 준비안되셨다면 그 옆에 은행이 있으니 현금인출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계시다면 바로 타이완달러로 인출도 가능해요. 

 

 

한글로도 자세히 적혀있고 그림도 나오니 주문은 쉽습니다.

 

메뉴중에서 제일유명한 것은 샤오롱바오가 으뜸이죠.  정말 많은 종류의 딤섬이 있어요.

저희는 골고루 주문을 했구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준비해줘요 미리미리 주문서를 내라고 알려주네요

 

 

 

 

대만식 짜장면도 맛있더라구요 약간의 된장의 풍미가 느껴졌는데 맛나더라구요

 

 딘타이펑의 대부분 음식들이 정말 맛났구요 한국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대만인이 즐겨먹는다는 우육면인데 저희는 소고기반 힘줄반인 반반메뉴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것중에서 대만식 잡채를 주문했는데 당면, 미역줄기. 팽이버섯이 들어가서인지 잡채보다는 밑반찬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맛은 그다지...그것만 남기고 대부분 음식은 클리어했답니다.

국내의 딘타이펑과는 다르게 짜사이나 별도의 밑반찬이 제공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이곳의 직원들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놀란 것을 여자화장실은 직원이 대기하면서 한명한명 화장실 볼일을 보고 나오면 내부를 정돈한 다음에 다음 사람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기까지도 하더라구요.  

 

 

 

내부에는 이런 기념품도 판매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