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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대만/지우펀(구분) 영화배경으로 거듭난 폐광촌의 영화같은 이야기

by 행복을 꿈꾸는 오로라 2019. 12. 19.

저희는 대부분 이동을 택시로 했어요. 왜냐면 가족여행이다보니 4인으로 택시타고 이동이 시간절약에 대부분 이득이더라구요. 타이페이시내에서 택시타면 1시간도 안걸려서 도착하고 요금은 미터제이다보니 바가지요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답니다. 대략 1,000원(대만화폐단위)지불했어요. 타이페이로 들어올때는 늦은 시간이다보니 차가 막히지 않아서 3-40분안에 도착했답니다. 제 생각에는 버스를 타는 것보다는 4인 가족여행은 이동시에 무조건 택시가 경제적으로도 유리하고 시간적으로도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지우펀은 영화배경으로 거듭난 지역이예요

타이완 북동쪽에 자리한 산촌, 바다를 바로보는 위치이다

아홉가구의 주민들은 물건을 사서 사이좋게 아홉등분으로 나누어서 아홉으로 나눈다는 지우펀이라는 마을 이름은 이렇게 탄생했다.

타이완 영화 비정성시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소개된 풍경을 쫒아 여행자들은 지우펀으로 모여든다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지인 베이칭정스이다

이곳은 지우펀의 명소인 아메이차지우관으로 가장 인기있는 찻집으로 슈치루에서 가장 많은 홍등을 단 집을 봐야한다고 이곳이다. 식사하려면 예약은 필수이며 연중무휴이다.

지우펀라오지에는 금광엥서 노동자들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던 골목으로 버스에서 내려 세븐일레븐 옆 골목으로 접어들면 쭉 이어지는 비탈길에서 만날수 잇어요.

지우펀은 홍등에 불이 켜지는 저녁무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 맞추실수 있으면 그 무렵이 좋을 것같네요

지우펀의 명물인 땅콩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가게로 대표로 땅콩아이스크림을 대패질해서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드는데 밀전병을 둘둘말면 아이스크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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