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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금융상품

요즘 잘나가는 해외채권형 펀드는

by 행복을 꿈꾸는 오로라 2019. 8. 31.

요즘 잘나가는 해외채권형 펀드는?

 

최근에 주식시장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웬지 불안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이미 자금을 안전자산이면서 투자수익을 꾸준히 얻으려고 자금을 해외채권형펀드로 많이들 이동하셨는데 이자쿠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소득도 벌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들 말이죠..그게 바로 해외투자를 달러를 이용하여 투자하게 되면 달러환차익까지 볼수가 있어요

달러환차익은 비과세이니 세금신고도 할 필요없고 그대로 수익을 다 챙길수 있겠지요

향후 금리하락이 예상되기때문에 해외채권투자를 할 경우에는 장기채권을 매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만 펀드상품으로 투자할 때는 그 펀드의 듀레이션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실수를 하지않아요

듀레이션은 해당채권의 만기까지 남은 잔존기간인데 짧은 듀레이션은 금리의 변동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의 향방을 알수없는 경우라든지, 금리의 변동성으로 손실을 보기 싫은 경우에 선택하는 방법인데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수익도 기대이하가 될 수는 있겠지요

 

투자하면서 통화가치상승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달러로 투자를 하면서 언헤지된 펀드를 선택하면 되는데 말그대로 헤지를 안한다는 의미의 언헤지예요. 그만큼 환율에 민감할 수 있으니 해외채권형펀드에 투자할 때 본인의 상황에 잘 맞춰서 결정하셔야 하지요

 

위의 표는 최근 해외채권형펀드중에서 상위해외채권형 펀드수익률인데 무조건 상위에 노출되었다고 바로 이 펀드를 매수하면 수익을 벌겠구요 하고 생각하시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어요.

채권이란, 만기까지의 수익률이 고정되어있는 상품인데 시장금리라는 것이 개입되다보니 듀레이션이 긴 채권인 경우에 변동성을 보이고 이런 경우 펀드에 고스란히 녹아나서 수익이나 손실로 보여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위에보시면 이머징국공채의 경우에 자본유출의 직격탄을 맞아서 로컬통화가치가 급락한 국가들이 있었는데 회복추세를 맞으면서 해당펀드의 수익률이 향상이 된 것을 볼수있어요. 브라질채권같은 경우에도 로컬통화의 급락으로 투자금액의 손실률이 엄청났었는데 손해를 본 투자자는 손해를 봤지만 손해싯점에 다른 투자자는 해당로컬통화의 상승을 점찍고 투자한 투자자는 수익을 봤지요. 신흥국도 추가금리인하여지가 있고 안정적인 추세를 보인다면 높은 쿠폰이자를 감안하면 투자에 매력이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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